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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7~30도 맑음···아침 출근길 곳곳에 안개

등록 2017.09.25 0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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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2017 와일드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메뚜기 잡기를 체험하고 있다. 2017.09.24. (사진=완주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2017 와일드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메뚜기 잡기를 체험하고 있다. 2017.09.24. (사진=완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5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맑은 가을 하늘이 펼쳐져 야외활동하기 좋겠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21분,

 아침 출근시간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장수 40m, 김제 70m, 임실 90m, 진안 170m, 순창 340m, 군산 350m 등으로 이 안개는 일사에 의해 점차 흩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2~18도, 낮 최고 27~30도로 전날보다 1~2도께 높아 한낮에는 덥게 느껴지겠다.

 기상청은 "아침은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자외선 '보통', 불쾌감 '보통', 식중독 '위험' 수준이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 풍속은 북동-동(동-남동) 4~9㎧, 파고는 0.5~1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낮 12시23분이고 만조는 오후 6시2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화요일인 26일은 구름이 많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18도, 낮 최고 26~29도 예년과 비슷한 분포가 예상된다.

 27일 수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차차 그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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