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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26일 미세먼지 종합대책 발표···"미세먼지 저감, 민생안전 최우선 문제"

등록 2017.09.25 09:07:59수정 2017.09.25 0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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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7.09.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미세먼지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7.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홍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26일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에서 "내일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상세한 대책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밝혔다.

  그는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아지고 주의보 경고발령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당정은 미세먼지 저감을 국민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자 민생안정을 위한 최우선 문제라는데 공감하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을 위한 저감대책과 민생계층 보호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당정협의 전 모두발언에서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문제는 일국의 상황을 넘었다"며 "중국과 같은 주변국과 긴밀히 협력해서 반쪽자리 대책이 되지 않게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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