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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B-1B 동해상 비행, 한미간 긴밀한 공조로 이뤄져"

등록 2017.09.25 1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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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미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각)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전략폭격기 B-1B 랜서(사진)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F-15C 이글스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하는 '무력시위'를 펼쳤다"고 발표했다. 2017.09.24. (사진=미태평양사령부)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미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각)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전략폭격기 B-1B 랜서(사진)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F-15C 이글스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하는 '무력시위'를 펼쳤다"고 발표했다. 2017.09.24. (사진=미태평양사령부)[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국방부는 25일 미국 전략폭력기 B-1B '랜서'가 지난 23일 밤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한 것과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진우 국방부 공보과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B-1B 동해상 비행은 한미 간 사전조율이 있었고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진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함참 관계자는 B-1B 비행과 관련해 북한의 특이동향을 묻는 질문에 "이번 미국의 군사적 조치 간에 한미 양국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서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다"며 "북한군 동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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