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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아트센터, 신임 총주방장에 고환희 셰프

등록 2017.09.26 2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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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라움아트센터 고환희 신임 총주방장. (사진=라움아트센터 제공)

【서울=뉴시스】라움아트센터 고환희 신임 총주방장. (사진=라움아트센터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셜베뉴 라움아트센터가 특급호텔 출신 베테랑 셰프를 영입해 다이닝을 더욱 강화한다.

라움아트센터는 총주방장으로 25년 경력의 고환희 셰프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고 신임 총주방장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서울의 ‘라 폰타나’ ‘라 콘티넨탈’ ‘더 파크뷰’ 등에서 수(Sous)셰프를 거쳐 서울 강서구 발산동 메이필드 호텔 ‘라 페스타’ 총괄 셰프를 역임하는 등 국내외 특급호텔과 레스토랑에서 25년 경력을 쌓은 실력파 셰프다. 다수의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경험이 있다.

현재 서울직업전문학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라움아트센터 윤덕식 총지배인은 “고 신임 총주방장은 한식, 양식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최상의 메뉴를 제안하는 능력도 갖췄다”면서 "앞으로 라움아트센터는 기존 메뉴를 강화하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라움아트센터 9월 마티네 콘서트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포스터. (사진=라움아트센터 제공)

【서울=뉴시스】라움아트센터 9월 마티네 콘서트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포스터. (사진=라움아트센터 제공)


한편, 라움아트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연다.

이곳에서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이 시간에 진행하는 ‘마티네 콘서트’의 9월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씨와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이 손잡고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 그리고 연주로 펼쳐 보인다.

티켓 R석 3만원, S석 2만원. 공연을 감상한 뒤 고 신임 총주방장이 준비한 스테이크 포함 ‘브런치 뷔페(성인 1인 3만5000원)’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 선택 시 R석 5만5000원, S석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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