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루한 "내 여자친구는 中배우 관샤오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엑소' 출신 가수 겸 배우 루한(27)과 중국 배우 관샤오퉁(20·关晓彤)이 교제 중이다.

 9일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한과 관샤오퉁의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루한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분에게 내 여자친구를 소개한다"며 관샤오퉁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했다. 직후 관샤오퉁 역시 소셜 미디어에 루한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한편 루한은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4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 팀을 떠났다.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관샤오퉁은 아역배우 출신 배우로 영화·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중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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