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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朴 구속기간 연장, 당연한 결과"

등록 2017.10.13 17: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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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정의당 최석 대변인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최석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은 도발을 강행하면 할수록 더욱 더 고립되고 자멸을 재촉할 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고 비판했다. 2017.08.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정의당 최석 대변인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최석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은 도발을 강행하면 할수록 더욱 더 고립되고 자멸을 재촉할 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고 비판했다. 2017.08.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정의당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과 관련해 "매우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박 전 대통령과 함께 국정농단을 저지른 최순실과 같은 인물의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피고인의 형평성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이 풀려나야할 하등의 이유는 없다"고 단언했다.

  최 대변인은 전날 임종석청와대 비서실장이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보고일지 조작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이런 상황에 박 전 대통령을 풀어준다는 것은 나가서 그 측근 및 세력을 동원해 철저히 증거인멸을 하라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납득할 국민도 없다. 구속수사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저지른 범죄를 철저히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울러 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 하루 1번 이상 변호인 접견을 하고, 구치소장과 12번 단독 면담을 하는 등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마당"이라며 "이번 추가 구속영장 발부와 함께 어떠한 특혜도 없도록 반드시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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