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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여론조사]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선호도 이용섭 1위

등록 2017.10.15 2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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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그래픽 김은지 =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광주에 사는 19세 이상 남녀 8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8명 가운데서는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선호도가 31.4%로 2위인 윤장현 광주시장(15.2%)보다 배 이상(16.2% 포인트) 높았다. 이번 조사는 광주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4373명과 전화통화가 연결돼 최종 816명이 응답을 완료, 18.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83%, 유선 17% 비율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으며 통계 보정은 지난 9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광주=뉴시스】그래픽 김은지 =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광주에 사는 19세 이상 남녀 8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8명 가운데서는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선호도가 31.4%로 2위인 윤장현 광주시장(15.2%)보다 배 이상(16.2% 포인트) 높았다. 이번 조사는 광주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4373명과 전화통화가 연결돼 최종 816명이 응답을 완료, 18.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83%, 유선 17% 비율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으며 통계 보정은 지난 9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장현 시장, 강기정 전 의원 10%대로 2, 3위
李, 19~29세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선두 질주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개월 앞두고 광주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장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가운데서는 이용섭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1강 독주 체제가 뚜렷했다.

 연령대별로도 18~29세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선두를 내달렸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광주에 사는 19세 이상 남녀 8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8명 가운데서는 이 부위원장의 선호도가 31.4%로 2위인 윤장현 광주시장(15.2%)보다 배 이상(16.2% 포인트) 높았다.

 3위는 3선의 강기정 전 의원으로 11.5%,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9.9%로 4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이형석 최고위원(6.2%), 양향자 최고위원(5.1%), 최영호 남구청장(4.4%), 이병훈 광주 동남을 지역위원장(3.0%)이 뒤를 이었다.

 이 부위원장은 19~29세를 제외한 전체 연령대에서 우위를 지켰다.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42.5%, 50대 유권자층에서는 40.4%로 절대 우위를 차지했고, 40대(29.6%), 30대( 28.5%)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위 윤 시장은 19~29세 선호도에서만 19.3%로, 이 부위원장(14.6%)을 앞섰다.

 50대(28.2%포인트)와 60세 이상(29.2%포인트)에서는 1, 2위 간 격차가 상대적으로 컸다. 윤 시장은 30대 19.2%, 60세 이상 13.3%, 50대에서 12.2%의 선호도를 보였다.

 선호도 3위를 기록한 강 전 의원은 40대(14.4%)와 50대(13.1%)에서 윤 시장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지역별 선호도 역시 이 부위원장은 5개 구(區) 전체에서 2위 윤 시장보다 배 이상 앞질렀다. 동구가 37.7%로 가장 높았고, 서구(32.3%), 남구(32.0%), 광산구(30.5%), 북구(29.7%) 등 고른 분포를 보였다.

 윤 시장은 북구 17.1%를 비롯해 동구(16.7%), 서구(16.6%), 남구(13.1%), 광산구(12.6%)에서도 두자릿수 지지율을 얻으며 이 부위원장을 추격했다.

 3위 강 전 의원은 현역 시절 지역구였던 북구에서 18.1%를 얻었고, 서구 11.9%, 남구 11.0% 등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이 부위원장은 직업별 선호도에서도 당내 경쟁자들을 앞섰다. 자영업 40.1%를 비롯해 가정주부 32.5%, 화이트칼라 31.5% 등 모든 직업군에서 고른 선호도를 보였다. 학생층 선호도에서만 12.3%로, 윤 시장(12.4%)에게 뒤졌다.

 윤 시장은 학생층을 비롯해 블루칼라(24.0%), 가정주부(15.8%)의 선호도가 다른 직업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강 전 의원은 자영업(16.7%), 화이트칼라(11.7%), 가정주부 (11.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광주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4373명과 전화통화가 연결돼 최종 816명이 응답을 완료, 18.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83%, 유선 17% 비율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으며 통계 보정은 지난 9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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