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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속예술·남도음식문화' 축제 동시 개최

등록 2017.10.17 1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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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일 강진군민체육센터

【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남도 전통 민속예술의 멋과 흥을 보여 줄 '제43회 전남민속예술축제'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와 강진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34개 팀, 총 1300여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다양한 민속예술 분야의 경연을 펼친다.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간 중 열려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강진군은 지난 9월 초 관계 공무원과 참가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갖고 경연 순서 추첨, 경연장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

 경연 중간에는 전남도립국악단 공연과 더불어 퓨전국악, 창작국악 등 다채로운 초청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남지역 전역의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며 "남도음식문화축제와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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