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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안재모, MBC '전생에 웬수들' 11월 방송

등록 2017.10.17 1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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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안재모, MBC '전생에 웬수들' 11월 방송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MBC TV 새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이 최윤영·구원·안재모 등 출연진을 완성했다고 MBC가 17일 밝혔다.

 '전생에 웬수들'(120부작)은 두 가족이 서로의 비밀과 악연을 극복하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최윤영은 강한 생활력과 책임감을 가진 취업준비생 '최고야'를 맡는다. 최고야는 10년 전 외도한 아버지 때문에 평범한 대학생 자리를 반납하고 가장으로 거듭난 인물이다. 구원은 이혼 전문 변호사 '민지석'을 연기한다. 결혼에 회의적인 그는 이모의 사귀는 남자가 최고야의 아버지인 줄 모르고 최고야와 가까워진다. 안재모는 지석의 형 '민은석'을 책임진다. 이혼의 아픔을 가진 그는 최고야의 동생 최고봉을 만나면서 다시 사랑에 빠진다. 최고봉은 신인 고나연이 맡았다.

 '전생에 웬수들'은 다음 달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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