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과 문화의 만남' 27일부터 보성 벌교꼬막축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갯벌과 벌교 문화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보성군 국악협회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대형 꼬막비빔밥 만들기·윷놀이·지역동아리 공연·꼬막단체줄넘기대회·꼬막노래자랑·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여자만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벌교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전국1호이다.
최귀동 위원장은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수입 증대에 기여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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