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마녀의 법정' 탄력받았다···자체 최고 12.3%

등록 2017.10.18 08:46: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마녀의 법정' 탄력받았다···자체 최고 12.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이 경쟁작 '사랑의 온도'를 제친 데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마녀의 법정' 4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2.3%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14.3%, 수도권 시청률은 12.7%였다. 같은 시간 방송 중인 MBC TV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는 4.5%에 그쳤다. SBS TV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KBO리그 플레이오프 경기 중계로 결방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를 향해 달리던 독종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택한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팀을 이뤄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정려원이 마이듬을, 윤현민이 여진욱을 맡았다. 이밖에 전광렬·김여진 등이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