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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연상호 신작 '염력' 내년 2월 개봉

등록 2017.10.18 0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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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연상호 신작 '염력' 내년 2월 개봉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부산행'으로 1000만 감독 반열에 오른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염력'이 내년 2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뉴(NEW)가 18일 밝혔다.

 '염력'은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남자 '신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신루미'를 구하기 위해 세상을 놀라게 할 염력을 발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류승룡이 신석헌을, 심은경이 신루미를 연기했다. 루미를 돕는 변호사 '김정현'은 박정민이, 석헌과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 은 김민재가 맡았다. 정유미는 권력의 편에 서서 석헌과 루미를 위험에 몰아넣는 '홍상무'를 연기했다.

 류승룡·심은경은 연 감독이 '부산행' 이후 내놓은 애니메이션 영화 '서울역'에 참여해 목소리 연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유미는 앞서 '부산행'에서 연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천만 감독' 연상호 신작 '염력' 내년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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