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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가을 향기로 두근거리는 울산여행' 주간 운영

등록 2017.10.18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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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가을여행주간(10월 21일∼11월 5일)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걷기여행 붐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7년도 걷기 축제(행사) 지원 공모에 선정된 울산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2017.05.12.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가을여행주간(10월 21일∼11월 5일)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걷기여행 붐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7년도 걷기 축제(행사) 지원 공모에 선정된 울산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2017.05.12.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함께 봄 여행주간에 이어 가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 여행주간은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을 향기로 두근거리는 울산여행'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남구 디자인거리와 중구 푸드거리에서 오는 21일과 27일 가을밤 버스킹 음악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태화강대공원에서는 국화꽃 대잔치 가을국향이 2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남구에서는 고래문화특구 특별프로그램으로 휴일 없이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을 운영한다.

중구에서는 성남동 일원에서 도호부사 행차 재현(28일), 매주 토·일요일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대공원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매주 금요일)이 각각 펼쳐진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전국산악경기대회(28~29일) 등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울산관광스토리텔링 블로그에서는 '낭만가득 울산여행' 행사를 통해 울산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가을 여행지를 소개하는 글을 올리면 다수 게시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등 공공부문과 호텔롯데 울산, 호텔현대 울산 등 민간부문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입장료·관람료·이용료 할인에 일반 숙박업소 및 음식점들도 동참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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