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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 독자제재, 구체 방안 결정된 바 없어"

등록 2017.10.18 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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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07.2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07.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통일부는 18일 정부가 대북 추가 독자제재 방안을 검토하고는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는 한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조치가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다만 정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 전에 독자제재안을 마련할 거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정부는 대북 독자제재 방안도 지속 검토 중에 있으며, 다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 2371호, 2375호 등 안보리 결의의 충실하고 철저한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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