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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뇌순녀' 변신...웹드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캐스팅

등록 2017.10.18 17: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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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김다예. (사진=sidusHQ 제공)

【서울=뉴시스】배우 김다예. (사진=sidusHQ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신예 김다예가 '뇌순녀(뇌가 순수한 여자)'로 변신한다.

소속사 sidusHQ는 김다예가 웹툰 원작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제작 네이버 웹툰, 와이낫미디어)' 여주인공 '우희비'로 캐스팅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최근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작가 GIMS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웹드라마다. 웹툰에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와 장르가 추가돼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우희비가 바로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다. 남주인공 '윤'(스티브)의 여자친구로 외모 지상주의자이자 딱히 하는 일이 없는 백수이자 4차원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김다예는 깜찍한 비주얼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다예는 "평소 즐겨보던 웹툰의 실사화에 여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돼 정말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전제한 뒤, "희비라는 인물이 제 평소 모습이랑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아 최대한 제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촬영에 임하려 했다"면서 "원작과 차별화한 재미와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김다예와 스티브, 김민규 등이 주연한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는 페이스북, 유튜브의 '?TV'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오는 20일 첫 방송 한다.

한편 김다예는 최근 SBS TV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오지랖 넓고 푼수 같은 카페 아르바이트생 '초희'로 등장해 깜찍한 매력부터 눈물샘을 자극하는 절절한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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