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양주시, 중앙도서관 21일 기공식

등록 2017.10.18 16:53: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시민의 염원인 중앙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오는 21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기공식은 다산신도시 내 중앙도서관 건립부지에서 열리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1501㎡에 건축 연면적 1만2800㎡,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전국 5위권 규모의 도서관으로 오는 2019년 말까지 건립된다.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자립율 100%인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지어지는 중앙도서관은 시의 상징인 다산 정약용선생의 철학과 서재의 개념을 담은 자연친화적이고 기능적인 도서관으로 향후 권역별 공공도서관의 허브기능을 담당한다.

 기공식은 오후 1시부터 진로체험페스티벌, 점프벼룩시장, 도서관홍보 등 상설부스 운영과,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기념식이 열린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