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악, 벨라루스·캄보디아 사로잡다

등록 2017.10.18 18:50: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정가악회, 캄보디아

【서울=뉴시스】 정가악회, 캄보디아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한국·벨라루스 수교 25주년, 한국·캄보디아 재수교 20주년 기념 음악회가 마련됐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현지 한국 외교공관과 협력, 우리나라 전통·창작 국악을 선보인다.

19일 캄보디아 프놈펜 착토목홀에서는 ‘정가악회’가 국악공연을 연다. 현대적으로 창작한 가곡, 줄풍류, 판소리를 들려준다.  

앞서 17, 18일 벨라루스 민스크 공화국궁전에서는 ‘불세출’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아쟁, 장구로 창작국악과 함께 벨라루스 민요를 편곡해 선사했다. 

이시형 KF 이사장은 “우리만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교류가 미진했던 지역에까지 한국문화를 알려 국제사회와 우호친선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불세출, 벨라루스

【서울=뉴시스】 불세출, 벨라루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