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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시사예능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타일러 합류

등록 2017.10.19 1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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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시사예능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타일러 합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SBS TV 새 시사예능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코미디언 강유미와 방송인 타일러가 출연한다고 19일 SBS가 밝혔다.

 강유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들을 직접 만나러 가는 역할을 맡았고, 타일러는 전 세계 다양한 이슈를 특유의 인문학적 관점에서 짚어준다.

 강유미는 "정치·시사 이슈에 관해서는 일반인 수준의 정보만 가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김어준씨의 손과 발이 돼 현장을 뛰는 역할을 맡았다. 전·현직 정치인은 물론이고, 지금 가장 뜨거운 이슈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직접 만나러 다닐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상치 못 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 게 취재 현장인 만큼,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게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덧붙였다.

SBS 새 시사예능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타일러 합류


 타일러는 "평소 김어준씨의 방송을 즐겨보는 팬으로서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고, 함께 방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방송인 김어준과 '그것이 알고싶다'의 배정훈 PD가 의기투합한 시사토크쇼다. 국내 정치부터 세계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다음 달 4일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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