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093위안···0.1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9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6093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991위안 대비 0.0102위안, 0.15%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는 3거래일 연속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519위안으로 전일(5.8880위안)보다 0.0361위안 올렸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8002위안, 1홍콩달러=0.84640위안, 1영국 파운드=8.7345위안, 1스위스 프랑=6.7416위안, 1호주달러=5.1902위안, 1싱가포르 달러=4.8734위안, 1위안=171.01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8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6205위안, 100엔=5.8840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9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한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7일물 800억 위안, 14일물 600억 위안 합쳐서 1400억 위안(약 23조9204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400억 위안에 이르면서 실제 주입액은 100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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