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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 27~28일 개최

등록 2017.10.19 12: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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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 27~28일 개최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강북·성북·도봉·노원 등 서울시 동북4구는 27~28일 플랫폼 창동 61에서 제2회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은 동북4구 균형발전의 핵심인 혁신교육과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동북4구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혁신교육 한마당이, 28일 도시재생 박람회가 펼쳐진다.

 혁신교육 한마당에서는 오후 4시10분부터 '동북4구의 혁신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교육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각 구의 혁신교육 사례를 시민들에게 직접 발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동북4구 혁신교육지구 민간대표와 한 자리에 모여 학생, 학부모,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2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시재생 박람회가 열린다.

 도시재생 홍보·체험장은 희망지 사업,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개념을 알려주고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한다.

 이밖에 동북4구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동북4구 변천사를 사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볼풀장을 비롯해 마술공연, 즉석 사진 촬영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동북4구의 새로운 발전 동력인 혁신교육과 도시재생으로 시민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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