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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시, 어린이놀이시설 위생점검 등

등록 2017.10.19 1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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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 제주시, 키즈카페 등 어린이놀이시설 위생점검

 제주시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키즈카페 등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부적합 및 미점검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재료의 보관 및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최근 문제가 된 액체질소 잔류 과자(용가리과자 등) 판매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지도점검결과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키즈카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미신고 휴게음식점 영업 9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한 1개소를 적발해 조치했다.

 ◇ 제주시,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 '자활장터' 운영

 제주시는 오는 31일 칠성로 탐라광장에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를 위한 '자활장터'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을 이해시키고 유통을 활성화시켜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확대와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장터'는 제주조릿대차·국화차·쑥차·꾸지뽕차 등 제주야생차 7종과 친환경제품, 천연 염색 가방, 파우치 등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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