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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발효식품의 향연'···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

등록 2017.10.19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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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17.10.19.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17.10.1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세계 발효식품의 비즈니스 향연인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재)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355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내기업관의 경우 삼락농정관, 선도상품관, 식품마케팅관, 수산발효전 총 4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3000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17개국 40개사의 전시업체로 구성된 해외기업관에는 와인과 치즈, 맥주, 라즈베리 식초 등 각 대륙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초청 인사들이 발효특별전시관 둘러보며 윤왕순 명인이 만든 딸기 고추장을 먹어보고 있다. 2017.10.19.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초청 인사들이 발효특별전시관 둘러보며 윤왕순 명인이 만든 딸기 고추장을 먹어보고 있다. 2017.10.19.  [email protected]

또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자 조지아 특별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스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울러 20개국 100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바이어가 참여하는 B2B 수출상담회를 통해 전북의 농식품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이밖에도 체험 및 부대행사에서는 발효식품을 활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운영해 미래 세대에 교육적 효과와 전통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방문객 만족도와 참여 확산을 이끌어 전북지역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식품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전시관 별로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2017.10.19.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식품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전시관 별로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2017.10.19. [email protected]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은 개막식에서 "올해로 15회를 맞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언론과 바이어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되고 국제네트워크 확대 성과가 곧 식품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국내외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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