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발효식품의 향연'···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17.10.19. [email protected]
전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재)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355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내기업관의 경우 삼락농정관, 선도상품관, 식품마케팅관, 수산발효전 총 4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3000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17개국 40개사의 전시업체로 구성된 해외기업관에는 와인과 치즈, 맥주, 라즈베리 식초 등 각 대륙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초청 인사들이 발효특별전시관 둘러보며 윤왕순 명인이 만든 딸기 고추장을 먹어보고 있다. 2017.10.19. [email protected]
아울러 20개국 100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바이어가 참여하는 B2B 수출상담회를 통해 전북의 농식품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
이밖에도 체험 및 부대행사에서는 발효식품을 활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운영해 미래 세대에 교육적 효과와 전통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방문객 만족도와 참여 확산을 이끌어 전북지역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식품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전시관 별로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2017.10.19. [email protected]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국내외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