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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메카로 상장예비심사 승인

등록 2017.10.19 17: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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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 ㈜메카로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은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는 업체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를 주요 제품으로 한다. 2007년 12월 프론티어솔루션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사업부인 '스마트빌'(smartbill)이 갈라져 나와 설립됐으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7억11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6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옴니시스템(26%) 외 4인이 주요 주주로 5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메카로는 반도체 제조 장비·화학 제품 제조업체로 반도체용 전구체와 히터블록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한다. 올해 초에는 SK하이닉스의 10나노대 D램의 핵심재료인 프리커서(전구체) 공급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정(35.97%) 외 9인이 주요 주주로 76.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81억34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9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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