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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총리, 봉하마을 방문…권양숙 여사 예방

등록 2017.10.19 18:29:43수정 2017.10.19 1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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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이 총리는 묘역에서 헌화 분향한 뒤 노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에서 묵념했다. 이어 방명록에 '나라다운 나라로, 사람사는 세상, 이루겠습니다'라고 남기고 사저로 옮겨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2017.10.19 woo@newsis.com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이 총리는 묘역에서 헌화 분향한 뒤 노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에서 묵념했다. 이어 방명록에 '나라다운 나라로, 사람사는 세상, 이루겠습니다'라고 남기고 사저로 옮겨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2017.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날 오후 봉하마을에 도착한 이 총리는 먼저 묘역에서 헌화와 분양을 한 다음, 방명록에 '나라다운 나라로, 사람 사는 세상 이루겠습니다'라고 서명한 후 사저로 이동해 권 여사를 예방했다.
 
 이날 예방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40분가량 이뤄졌으며, 이 총리는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의 존경을, 노 대통령은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라고 추모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전했다.

 이 총리는 봉하마을 방문 직후 부산 송정동의 녹산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지역 중소조선사 및 조선 기자재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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