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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삼양패키징 코스피 상장 '적격' 판단

등록 2017.10.19 1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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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9일 ㈜삼양패키징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삼양패키징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양패키징은 2014년 11월 ㈜삼양사의 용기 사업 부문이 분할되면서 설립된 회사로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와 재활용 제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페트병(PET) 용기와 아셉틱 무균충전 시스템(Aseptic Filling System)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310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42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삼양사로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SCPE)가 잔여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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