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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대한항공, 우리카드 잡고 시즌 첫 승

등록 2017.10.19 2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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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권현구 기자 =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 대 우리카드 위비의 경기, 대한항공 가스파리니가 공격을 하고 있다. 2017.10.19. stoweon@newsis.com

【인천=뉴시스】권현구 기자 =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 대 우리카드 위비의 경기, 대한항공 가스파리니가 공격을 하고 있다. 2017.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잡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우리카드는 1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2-25 25-16 25-16 25-19)로 이겼다.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에 덜미를 잡힌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를 제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는 24점을 올렸다. 후위공격 4개,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3개로 시즌 1호 트리플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1세트를 22-25로 빼앗긴 대한항공은 곧장 반격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세트 13-10에서 곽승석과 정지석의 연속 득점으로 6점차 리드를 잡았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의 공격까지 더해지면서 2세트를 25-16으로 잡았다.

 이후 경기는 대한항공의 일방적인 페이스로 진행됐다. 상대 범실을 묶어 손쉽게 3세트를 정리한 대한항공은 4세트에서도 우리카드의 추격을 19점으로 막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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