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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향연과 함께하는 충주 앙성탄산온천축제 27~29일 개최

등록 2017.10.20 08: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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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앙성탄산온천축제가 27~29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앙성온천관광 일대에서 열린다.사진은 축제 포스터. 2017.10.20. (사진=충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앙성탄산온천축제가 27~29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앙성온천관광 일대에서 열린다.사진은 축제 포스터. 2017.10.20. (사진=충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앙성탄산온천축제가 27~29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앙성온천관광 일대에서 열린다.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우재규)가 '비내길과 함께하는 앙성탄산온천축제'란 명칭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7일 캠핑 접수와 함께 7080 포크음악 공연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비내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한우 요리대회, 산악자전거대회, 연날리기 등이 펼쳐진다.

연날리기는 억새의 향연이 펼쳐지는 99만㎡의 비내섬에서 진행된다.

28일 개막식 행사는 의례적인 식순을 생략해 관광객이 편하게 즐기도록 했다.

개막행사에 이어서는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과 콘서트가 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선보인다.

참가비 4만원의 캠핑 체험은 참가자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되돌려 주고 이를 지역 상점과 축제 체험행사장에서 쓰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앙성탄산온천은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이다.

입욕하면 탄산가스가 피부로 흡수돼 혈액 순환이 활발하고 심장 기능을 원활히 해주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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