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 "토니모리, 올해 실적 부진 예상…목표가↓"
강수민 연구원은 "토니모리는 중국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 DMX와 5년간 400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공급 계약 규모는 작년 매출(2천438억원)의 172%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겠다는 계획도 호재"라며 "앞으로 5년간의 물량이 확보됨에 따라 자회사인 메가코스의 공장도 완공 후 가동률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 2280억6000만원, 영업이익 40억4000만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7%, 77.8%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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