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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제주, 특색 있는 제주식 브런치 메뉴 선보여

등록 2017.10.20 0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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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제주, 특색 있는 제주식 브런치 메뉴 선보여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신라스테이 제주의 뷔페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제주식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메뉴는 한라산 표고 버섯, 제주산 보말, 제주 흑돼지 등을 활용해 호텔의 고급 브런치에 제주지역 향토색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1만원대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주문시 무제한 리필을 제공하는 명품 코바(Coca)커피 메뉴를 준비했다.

요리는 기존 뷔페 형식이 아닌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며 브런치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 메뉴도 제공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에는 ▲제주산 보말을 곁들인 크림 파스타 ▲제주 한라산 버섯 리조또 ▲흑돼지 토마토 스파게티 ▲흑돼지 토핑을 얹은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 있다.

어린이 메뉴도 따로 마련돼 아이 동반 고객도 메뉴 걱정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 당근을 넣은 와플과 녹차 아이스크림 ▲제주 감귤을 얹은 팬케이크 등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달콤한 디저트류도 선보인다.

와플 반죽뿐만 아니라 와플 위에 올라가는 생크림 속에 당근을 갈아 넣어 아삭한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팬케이크에는 제주 감귤을 듬뿍 갈아 넣은 만든 생크림을 올려 달콤한 맛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브런치 메뉴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카페 운영 시간 동안 커피를 비롯한 다채로운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서 깊은 코바(COVA) 커피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라떼 등 모든 커피를 주문하면 동일한 메뉴를 무제한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의 브런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인근의 엄브족(엄마들의 브런치)들과 제주지역 식자재를 첨가한 제주식 브런치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런치 운영 시간은 주중, 주말 공휴일 동일하게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이며, 4시까지는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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