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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근 공군총장 "北 위협 맞서 '한국형 3축 체계' 조기구축 노력"

등록 2017.10.2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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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함형서 기자= 11일 오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 35-36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제36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한 이왕근 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7.08.11 foodwork23@newsis.com

【계룡=뉴시스】함형서 기자= 11일 오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 35-36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제36대 공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한 이왕근 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계룡대=뉴시스】이근홍 김성진 기자 =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20일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한국형 3축 체계의 조기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공군 전 장병과 군무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공군 육성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층 엄중해진 오늘날의 안보환경 하에서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인 국방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적의 어떠한 도발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실전적 전투훈련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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