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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글로벌연구네트워크 사업'에 선정 해외대학과 프로젝트 수행

등록 2017.10.20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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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는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사업 '글로벌연구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년간 2억 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해외 석학들과 공동으로 '누군가의 사물인터넷(Io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해외 대학 및 연구소 우수 연구자들과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강화로 국내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우송대 글로벌미디어영상학과(SIMA)의 박성우, 안드레아스 징거레, 조나단 우디어 교수 등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해킹 및 개인 정보노출 위험 등 국가와 기업, 개인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막기위한 '사물인터넷(loT) 위험’에 관한 연구이다.
 
 우송대 교수들 뿐만 아니라 미국 하버드대, 영국의 런던대와 킹스칼리지, 골드스미스칼리지, 스위스 취리히예술대, 호주 퀸즐랜드대 교수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예술, 사회적 연계, 매체 미학 등의 주제로 사물 인터넷에 대한 새롭고 흥미로운 연구가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우 글로벌미디어영상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술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학생들이 직접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차세대 글로벌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5년 신설된 우리학과는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교수들이 100% 영어로 강의해 해외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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