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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개관 본격 운영

등록 2017.10.20 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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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관하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21일 개관하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도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질환자에 대한 치료상담 및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오는 21일 문을 연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환경부가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및 방식에 관한 교육, 체험 등 제공으로 질환치유와 예방관리 성과 제고를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왔다.

 규모 4층(지하 1, 지상 3)의 제주센터는 사업비 100억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해 2014년부터 건립공사에 착수, 올해 2월 건물을 완공해 지난달 내부보강 공사까지 모두 마쳤다.
 
 제주센터는 도내 처음으로 예방의학 전문의와 함께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 치유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개관식은 오는 21일 구좌읍 평대리(옛, 비자림청소년야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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