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홍암 나철 선생 101주기 추모 행사
추모제에는 홍암 나철 선양회 회원·나씨 종친회·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철 선생은 1863년 벌교읍 칠동리 금곡마을에서 태어났다. 1907년 을사오적 처단을 위해 암살단을 결성하기도 했다.
1909년 대종교를 중광했으며, 53세의 나이로 자결하기까지 독립운동을 펼쳤다.
보성군은 지난해 100주기를 맞아 홍암 나철 기념관을 건립,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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