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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계좌 예탁자산 8조 돌파

등록 2017.10.20 14: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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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계좌의 예탁자산이 8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해 말 5조5000억원이였던 다이렉트의 예탁자산은 지난 4월 6조원, 7월 7조원을 달성 후 3개월 만인 이달 8조원을 넘어섰다.

비대면 계좌 개설 수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약 15% 증가한 약 6만5000개의 계좌가 비대면으로 개설됐다. 이는 1분기 실적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예탁자산 및 비대면 고객의 꾸준한 증가는 1등 증권사에 대한 고객님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님들께 혜택을 드리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 증대를 통해 고객 신뢰에 지속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디지털 고객의 편리한 금융 거래를 위한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고객 실명 확인 업무로 인해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불편사항을 개선, 365일 24시간 비대면 계좌개설 완료 및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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