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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 달 간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등록 2017.10.20 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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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온마을체험학습센터에서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교육에 나선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초·중학생 학부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성동 부모학당 5기'에선 성적 관련 학습과 진로 찾기의 기본인 성격, 교육제도 이해와 진로설정, 미래 유망직종 소개 등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차시별로 ▲우리 아이 20년 뒤의 미래유망 직업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기, 부모와 함께하는 마라톤 학습코칭, 부모가 놓쳐서는 안 될 결정적 학습법▲성격에 따른 진로선택 방법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선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에는 부모학당 수료생 대상 진로전문가 그룹상담이 마련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기에 부모님들의 관심과 열의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학부모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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