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우체국 우정이봉사단, 대통령 표창 수상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우체국 우정이봉사단, 대통령 표창 수상

부산지방우정청은 부산우체국 우정이봉사단이 지난 19일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96년 부산우체국 집배원을 중심으로 자발적 봉사단체로 시작한 우정이봉사단은 집수리,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동안 17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동래교육지원청,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24·26일 부산 연제구 연산초등학교에서 교육경력 5년 이하인 초등 저경력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저경력 교사들이 올바른 교직관을 확립하고 학교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성·상담, 교사의 역할, 학급경영 등 3개 테마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부산학 아카데미 개최

부산 중앙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카데미에서는 신라대 김대래 교수의 '부산학 정립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강의를 비롯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터, 부산 도시 변천사 등 8개 강의가 마련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11월 3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원도심 일대를 탐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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