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조직위, 한국P&G와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한국P&G 김주연 대표이사와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P&G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공식 대국민 응원 캠페인 ‘응답하라 오천만’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온 국민의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 또한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답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응원 캠페인의 특징으로 선수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일한 응원 캠페인이다. 2017.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한국P&G와 평창올림픽 대국민 응원 캠페인 '응답하라 오천만'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선수들도 국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답하는 쌍방향 소통 형태로 이뤄진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오는 11월 시작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주연 한국 P&G 사장은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사로서 지난 8년간 올림픽 캠페인을 진행해 온 한국 P&G는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주역인 선수들과 국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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