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27일 합천군서 열린다

등록 2017.10.20 15:27: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내 5개 축종별 회원 등 1200여명 참석예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합천군 주최 경남농협·경남축산단체협의회 주관 '제7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오는 27일 합천군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행사장에서 열린다.

20일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 생산 축산인의 자긍심 고취 등 축종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남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한우, 한돈, 낙농육우, 양봉, 양계 등 5개 축종 단체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와 함께 소비자가 참여·체험하는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및 할인 판매, 홍보·전시관 운영 등 부대 행사, 축산발전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 축산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하고 축종 간 화합을 통해 공동으로 소비지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