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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한국-베트남 글로벌 창업 프론티어 발대식

등록 2017.10.20 16: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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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20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7 한국-베트남 글로벌 창업 프론티어' 발대식이 열렸다. 2017.10.20 (사진=동양대 제공) photo@newsis.com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20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7 한국-베트남 글로벌 창업 프론티어' 발대식이 열렸다. 2017.10.20 (사진=동양대 제공)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7 한국-베트남 글로벌 창업 프론티어' 발대식이 20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동양대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베트남 기념품과 결합해 방향제 제품을 제작하는 '향애끌림'팀 등 우수 창업팀 6개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21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한국-베트남 글로벌 플러스 창업캠프' 등을 통해 글로벌 창업환경 사전 교육과 함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벌 창업 프론티어 학생 20명은 내달 11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창업환경 및 시장조사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로 떠난다.

내달 12일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과 연계해 동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한-베 청년창업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동양대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창업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매년 20여 명의 글로벌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동양대는 우수 창업팀의 시제품 제작과 글로벌 시장조사를 위해 총 4000만원의 교비를 투입했다.

남정환 동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세계 각지를 누비며 글로벌 창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설계와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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