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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장애인서비스 3차 시범사업 4차 심의회 개최…723건 원안가결

등록 2017.10.20 17: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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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장애인서비스 지윈 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서비스 신청 대상자 적격여부를 결정·심의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인서비스지원 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집중심의 13건, 일괄심의 710건 등 총 723건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가결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중으로 서비스 신청 장애인들에게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 후 발달장애인 힐링농장으로 이동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키운 고구마와 상추와 고추 등을 수확해 가든파티를 가졌다.

 복지정책과 차용회 과장은 "장애인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자체예산과 민간단체(MOU체결)의 재원을 확보해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파랑새 PC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을 운영하면서 아직도 우리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범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구리시가 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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