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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대회 첫날 서울 선두…개최지 충북 4위

등록 2017.10.20 17: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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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0일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핸드볼 예선전에서 경북(선산고) 대표팀 공격수가 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강원(삼척고) 대표팀의 승리로 끝났다.2017.10.20. bclee@newsis.com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0일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핸드볼 예선전에서 경북(선산고) 대표팀 공격수가 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강원(삼척고) 대표팀의 승리로 끝났다.2017.10.20.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전 국민의 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충북 충주 등에서 막이 오른 가운데 대회 첫날 서울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일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 총득점 176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인천과 전북이 각각 1686점과 1573점으로 서울의 뒤를 쫓고 있다. 개최지 이점을 살려 종합 2위를 목표로 잡은 충북이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충북은 역도 남자 일반부 56㎏급에 출전한 이혜성(충북도청)이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다.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 중이다.

 경북과 부산은 총득점 1312점과 1283점을 얻어 5위와 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까지 충북 도내에서 열린다. 전체 46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충북은 46개 전 종목에 임원 379명, 선수 1335명 등 1714명이 참가했다.

 한편 개회식 공식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선서, 주제 공연, 성화 점화 등으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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