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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한국당 '朴 출당' 결정, 보수 대통합 위한 큰 결단"

등록 2017.10.20 1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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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10.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황영철 바른정당 의원은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출당을 의결한 데 대해 "보수의 대통합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에 힘이 되는 큰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 중진 의원들이 만든 '보수통합 추진모임'의 대변인 격인 황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의 결정을 내리기까지 (한국당 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에 대한 반성을 통해 보수의 절망을 극복하고, 보수대통합을 이뤄나가라는 소중한 요구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우리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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