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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女 외국인 의류 절도

등록 2017.10.21 08: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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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경찰서는 21일 지하상가 의류 판매 매장에 손님으로 들어가 의류를 훔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외국인 A(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2시50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지하상가 의류 판매 매장에 손님으로 들어가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티셔츠 1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지난 13일에도 같은 의류 판매 매장에 손님으로 들어가 같은 수법으로 의류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검거된 뒤 범행 사실을 모두 부인했으나 의류 매장 내에 설치된 CCTV영상에 범행 장면이 모두 녹화돼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A씨의 국적과 나이 등을 조사하는 한편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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