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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11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도입

등록 2017.10.21 13: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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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강원도교육청 건물 전경.2017.10.21 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강원도교육청 건물 전경.2017.10.21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월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전국 교육청과 함께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 지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국의 국·공립유치원과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학부모 중 국·공립유치원에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는 반드시 이 시스템으로 입학 신청을 해야 한다.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곤란하거나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에 한해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신입생은 지역에 상관없이 이 시스템으로 총 3개의 유치원 지원이 가능하고, 재원생은 2개의 유치원이 지원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인해 원서접수, 추첨결과, 등록 등의 정보를 학부모가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공개되고, 유치원 입학 추첨을 교육감이 직접 해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처음 학교로'에 등록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의 경우, 학부모가 기존의 방식대로 직접 입학 등록을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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