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원순 서울시장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종로구의 주요 정책 현안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방문지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창신동 쪽방상담소, 낙산공원 내 복합문화시설 건립 부지다.

 박 시장은 오후 3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19길 17-8)에서 전통 장을 만드는 체험관과 카페를 돌아보며 노인들과 소통한다.

 4시45분에는 창신동에 위치한 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촌 현황과 지역발전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5시10분 낙산공원(창신동 611-47)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실내 체육시설과 야외전시장 등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해달라는 의견을 듣는다. 현재 낙산공원 12필지 중 9필지는 시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