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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전통시장 릴레이 거리축제 30일 개막

등록 2017.10.22 1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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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전통시장 릴레이 거리축제 30일 개막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 전통시장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시장은 남성사계시장·성대전통시장·남성역골목시장·상도전통시장 4곳이다.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회에 걸쳐 각 시장별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축제가 열린다.

 품바·풍물·경기민요 공연 등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이번 축제에 상인·지역주민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동작구는 전망하고 있다.

 사당2동 주민 김현아(33)씨는 "주말마다 집 근처 남성사계시장에서 장을 보는데 싱싱한 물건과 저렴한 가격이 만족스럽다"며 "이번에 축제를 연다고 하니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02-820-118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전통시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주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분 좋은 북적거림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느껴보기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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