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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 홍보대사

등록 2017.10.22 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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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8길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홍보대사 임명식에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배우 유준상(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시스】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8길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홍보대사 임명식에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배우 유준상(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배우 유준상이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마로니에 공원 내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페스티벌 축하 공연에서 유준상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준상은 "이 행사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34일간 대학로 일원에서 열린다.

외국인 관람 가능 공연 콘텐츠 확충과 국내 공연 시장 외국인 수용도 제고를 통한 공연 관광 영역 확대, 대학로의 관광 명소화를 통한 서울 지역 외국인 이용 관광 거점 확대와 신규 방한 수요 창출 기여 등을 목표로 한다.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ㅈㅏ) 자막 지원 뮤지컬 공연 및 공연 티켓 프로모션(10월31일까지), 외국인 대상 특별공연 및 배우와의 대화(10월14일 '틱틱붐', 10월22일 '여신님이 보고계셔'), 축하공연(10월20일 뮤지컬+넌버벌 갈라쇼) 및 넌버벌 야외 공연(10월28일), 공연 관광 활성화 국제세미나 개최(9월28일) 등이 이미 열렸거나 열린다.

'난타' 등 넌버벌 공연 11편, '김종욱 찾기' 등 뮤지컬 자막공연 5편, '레베카' 등 중·대형 뮤지컬 8편 등 공연 24편이 참가한다. '

관광공사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종로구,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소극장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대학로는 공연관광 최적지다.

한정된 지역 안에 공연장 100개 이상이 밀집한 세계적으로 유일한 장소다. .실제 대학로에는 '세계 2대 공연 메카'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약 40개),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약 50개)를 합친 것보다 많은 160여 공연장이 있다.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27개 버스 노선 등 교통이 편리하고, 관광명소인 창덕궁이 지척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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