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위반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2명 숨져
【수원=뉴시스】이준석 기자 = 22일 오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의 한 사거리에서 사고를 당한 후 신호제어기를 들이받은 B씨의 차량. 2017.10.22.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email protected]
사고 충격으로 B씨의 차량이 현장 인근에 있는 신호제어기를 들이받았고 B씨와 동승자 C(48)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A씨의 차량에도 동승자 1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들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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