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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신혜선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35% 돌파

등록 2017.10.23 09:11:20수정 2017.10.23 0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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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신혜선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35% 돌파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이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기며 올해 방송 최고 시청률 기록에 한 발 다가섰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황금빛 내 인생' 16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35.0%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33.9%, 수도권 시청률은 34.8%였다. 올해 국내 방송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은 '아버지가 이상해'의 36.5%다.

 '황금빛 내 인생'의 시청률은 앞으로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인공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이에 따라 중심 인물들의 갈등도 심화할 것으로 보여 '아버지가 이상해'의 기록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는 흙수저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던 여자에게 신분 상승 기회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천호진·김혜옥·전노민 등이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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