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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임신 2개월 태교에 전념"

등록 2017.10.23 11: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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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임신 2개월 태교에 전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추자현(38)이 엄마가 된다.

 2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자현은 현재 임신 2개월차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화유기' 출연 무산과 관련해서는, "출연 논의 단계에서 고사했다. 임신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추자현·위쇼우광 부부에게 주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한다"고 했다.

 추자현은 현재 지난 4월 결혼한 남편 위쇼우광(36)과 함께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한편 추자현은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해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2002) '오! 필승 봉순영'(2004), 영화 '사생결단'(2006)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각종 드라마를 성공시키며 이른바 '대륙의 여신'으로 불렸다. 남편 위쇼우광과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2012)에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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